“농어촌공사 강진지사 농업생산기반정비 655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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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강진지사 농업생산기반정비 655억원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7.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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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강진관내 생산기반정비사업 4지구 예산확보로 영농편의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광섭)와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유기적인 협조로 국고 655억원을 확보하여 강진군 관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새로이 추진하는 사업을 살펴보면 삼인지구 배수개선사업 86억원과 칠량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4억원을 확보하여 년말까지 세부 설계 및 사업착공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농경지 142ha 침수예방과 용·배수로 11km 시설물현대화로 농업인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가을착수 예정인 작천면 평리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51억원을 확보하여 185ha 농경지에 대하여 대형기계화 영농단지로 탈바꿈 할 예정이며, 월남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은 기본조사를‘16년 5월에 완료하여 484억원 기반을 마련하였고, 강진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2017년에는 신규 착공지구 선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금번 삼인지구 배수개선, 칠량지구 수리시설개보수, 평리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월남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 예산확보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강진원 군수가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직접 발로 뛰면서 설명하고 건의한 결과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농어촌공사와 강진군은 농업인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풍요로운 농업기반 환경조성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강진원 군수는 타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으로 국고사업 확보에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와 농식품부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고예산 655억원을 확보하였다.

강진지사(지사장 최광섭)는“앞으로 생산기반정비사업 655억원 확보로 강진군 농정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공동으로 더 많은 사업비를 유치하여 지역 농어업인과 함께하는 공기업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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