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이틀간 작천면서
기존 체험장 대비 3배 확대
기존 체험장 대비 3배 확대
체험행사로 메뚜기 잡기, 고구마와 땅콩 수확, 다슬기 잡기, 도정, 홀테와 도리깨질, 승마, 짚공예, 메뚜기 그리기대회를 마련했다. 축제 부대행사로는 강진 전통의 가래치기와 농특산물 판매, 풍물공연, 햇곡식 삶아먹기, 차 무료시음, 동물농장, 투호, 메뚜기 생태관, 소달구지 운영, 즉석 노래자랑을 운영한다.
축제장에서는 별미로 메뚜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뚜기 튀김이 한때 일본 수출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메뚜기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물천어 백반과 황금들 추어탕 요리 등 그리운 고향 음식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체험장은 기존 3000㎡에서 9900㎡로 세 배 이상 늘렸다. 농작물 수확 체험장 역시 기존 500㎡에서 3500㎡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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