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갓바위 문화예술회관서 소방·재난 등 22개 체험
이번 교실은 국민안전처, 목포시,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 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14일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참여 위주로 운영하고 15일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등을 동반한 가족단위 개별참여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전체험교실은 소방·재난안전, 생활·신변안전, 교통안전, 식품안전과 같은 필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전거체험, 수상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등 7대분야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해상에서의 사고에 대비한 선박 탑승시 안전수칙과 퇴선·탈출 요령 체험, 사이버 안전교육 등 체험행사가 신설돼 보다 더욱 다양해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체험교실을 통해 안전습관과 안전의식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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