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출신 3명 복싱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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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출신 3명 복싱 국가대표 선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2.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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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진·임애지·서동근 선수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복싱 불모지’인 전남 화순에서 복싱 국가대표 선수 3명을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천사체육관(관장 박구) 소속 선수진(화순기술과학고 3), 임애지(화순기술과학고 2), 서동근(화순중 3) 선수가 최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최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0회 전국선수권대회 및 2017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각각 75㎏급과 Youth 60㎏급, Junior 48㎏급에서 입상해 국가대표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화순 복싱선수들은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기도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제2의 이용대 선수는 배드민턴이 아닌 복싱에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순 천사체육관 관장과 선수들의 복싱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지도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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