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 2016년 빛낸 7대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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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 2016년 빛낸 7대 성과 발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2.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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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생활체육’ 통합·브라질 올림픽 지역 출신 선전 등
[광주=광주타임즈]서상민 기자=광주시체육회가 2016년 7대 성과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통합완료와 브라질 올림픽 지역 출신 선전을 꼽았다.

광주시체육회는 29일 올해 지역의 체육계를 정리하는 7대 성과를 발표했다.

광주시체육회는 가장 먼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통합 완료를 성과로 제시했다.

생활과 엘리트 체육은 지난 2월 창립총회를 통해 통합에 합의한 뒤 이사회를 거쳐 지난 10월 72개 종목의 통합을 이뤘다.

이는 부산, 인천 등 전국 17개 시·도 중 다섯번째이다.

또 선진화된 체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생활체육에서 발굴된 선수들을 전문체육에 연계 육성해 경기력을 향상하고, 은퇴 선수들이 생활체육 지도에 투입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리우올림픽에서 지역에서는 기보배와 최미선 등이 출전해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들은 한국 양궁 사상 첫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는데 합작했다.

이와함께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주는 원정 대회 27년 만에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2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광주체육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축제, 생활체육 한마음축제 등 동호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전개했으며 스포츠교류 확대를 통해 실력을 향상 시켰다.

전국 최초로 청년 체육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출신 선수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체육인재 육성 사업’이 결실을 맺었으며 ‘K-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월드컵경기장, 국제양궁장 등 각종 체육 시설물을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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