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2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 6시간(승용차 기준)이 걸린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서천나들목→군산나들목 등 39.7㎞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20㎞ 안팎으로 서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정오께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행선 정체는 이날 오후 7∼8시께 이후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고속은 올 설 연휴인 27~30일 귀성·귀경길 편의 향상을 위해 고속버스는 약 2800회, 직행버스는 약 900회 증차 운영한다.
또 광주·전남권을 운행하는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간 '간편 예매제'를 실시한다.
열차와 항공, 여객선도 연휴 기간 증편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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