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해 전기차 227대 보급
상태바
순천시, 올해 전기차 227대 보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2.01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대당 2,200만원 지원
급속충전기도 20대 추가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으로 아시아 생태문화중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계획을 지난 31일 공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보급대수는 227대로 1일부터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보조금 규모는 차종과 상관없이 차량 1대당 2,2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계획 공고일 전날까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나 법인 및 단체로 충전기 설치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전기차 운행의 편리를 위해 충전인프라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시에 설치된 공공용 급속충전기는 13대로, 왕지공용주차장, 순천시청 등에 설치돼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20대 추가 설치를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까지 전기자동차 115대와 천연가스자동차 263대를 보급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환경보호과(749-5678~5770), 한국환경공단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1661-0970) 또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