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회적경제주체 교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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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사회적경제주체 교류행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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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광주타임즈] 양면수 기자 = 지난 7일 오후 수완지구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주체 교류의 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의 부제는 ‘알아야 도움 주고 알아야 도움 받지.’ 본격적인 교류와 연대를 위해 첫 물꼬를 튼 자리였다.

협동조합 활동이 활발한 광산구 관내에는 협동조합 34개를 비롯해 인증사회적기업 7개, 예비사회적기업 15개, 마을기업 5개, 자활단체 2개 등 모두 6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ㆍ단체들이 있다.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가 광산구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30개 기업ㆍ단체, 모두 46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넘쳤다. 참석자들은 원형으로 둘러앉아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친교의 시간을 갖고, 서로 하는 일을 소개했다.

광산구는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7월 협동조합의 날 주간 행사, 10월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을 열어 교류와 연대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산구 사회경제과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판로를 개척하고 튼튼히 자립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끔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더 강한 연대, 더 깊은 협동을 통해 꼭 성공하는 경제주체들이 되길 바란다”며 “광산구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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