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21일 증도 일원서
3년 내 국제급 대회 격상 추진
3년 내 국제급 대회 격상 추진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철인3종협회에서 경기운영을 맡는 이번 대회는 증도 갯벌생태전시관 앞 주차장에서 올림픽 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10㎞) 개인전과 단체전인 릴레이 종목이 펼쳐진다.
수영은 우전해수욕장, 사이클은 해안도로(갯벌생태전시관↔한반도해송숲↔해양유물발굴기념비), 달리기는 왕바위선착장 도로를 주 무대로 한다.
대회 부대행사로는 사진촬영 대회, 캠핑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도 마련됐다.
고길호 군수는 “십자형 교통망 구축으로 제반 여건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잘 치러 3년 이내에 국제급 대회로 격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한국 관광 100선,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써 매년 8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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