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 택시 안전성 확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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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택시 안전성 확보 간담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3.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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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협력, 범죄 예방 교육·시스템 개선 등 지원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경찰서(서장 김을수)는 지난 10일 구례군청 및 9개 택시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다른 시군에서 발생한 여성택시승객 살인사건으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구례지역에서 택시와 관련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관광지 구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더욱 노력이 필요하다”, “신규 택시운전자 모집 시 범죄경력조회 및 자격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범죄예방교육 필요성 등 택시 승객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앞으로 택시운수업체의 자체 교육을 통한 자정노력과 구례군청의 택시업체 시스템개선 지원, 구례경찰과 택시운송업체 협력을 통한 택시운전자의 범죄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한 택시 이용환경 조성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을수 구례경찰서장은 “택시 승객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하는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지속 실시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국민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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