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유동인구 많은 ‘가락몰’서 개관, 50여개 품목 판매
군은 앞서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월 23일 가락몰에 우수 농특산물을 입점시켜 2~3월까지 시범운영을 해왔다.
영암 특산물 전시판매관은 가락몰 4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가락동시장과 연접해 있고 지하철 3·8호선이 교차하는 역세권이다.
또 주변에는 롯데월드, 코엑스, 롯데마트, 청과 및 축수산시장,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지역이다.
이 곳에서는 지역특산품인 영암도기를 비롯해 무화과(잼, 양갱, 즙), 참빗, 발효식품, 식초, 흰민들레 진액(주스), 천년초, 대봉감, 전통된장, 고추장, 간장, 천연염색 등 영암지역 농특산물 5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전시판매관 ‘가락몰’은 건물면적 936㎡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41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전국 팔도의 명품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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