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장협, 20일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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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장협, 20일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4.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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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지자체서 2천명 참석
직업상담 등 부대행사 다채
화합·재활 자립의지 고취


[전남=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재곤)는 오는 20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UN이 정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남도가 주최하고 해남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200만 전남도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전남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화합과 재활,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도내 22개 시·군에서 장애인과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이낙연 전남지사의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에 이어 각계 인사의 축사로 진행되며, 식후문화예술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및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과 입학홍보를 전담하고, 전남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는 보장구수리 및 상담, 지역장애인복지관 등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은 전남지역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자활·자립의욕을 고취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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