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코레일, 기차여행으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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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레일, 기차여행으로 나눔 실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4.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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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소외계층 아동 초청 ‘해피트레인’ 운행
[광주=광주타임즈]박선옥 기자=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영업처, 순천역)은 오는 22일 지역 소외계층 아동 80명을 초청하여 해피트레인을 운행한다.

해피트레인은 여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에게 기차여행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코레일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해피트레인에 참여하는 아동들은 KTX를 타고 순천역을 출발, 공주역에 도착하여 공주시 문화해설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산리 고분군(무령왕릉) 및 백제시대 공주를 방어하기 위해 축성된 공산성 관람하고 선사시대의 자연, 문화 등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석장리 박물관을 견학 할 예정이다.

또 이번행사 취지에 공감한 공주역과 공주시에서도 시티투어버스와 문화해설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코레일 전남본부 봉사단장 조형익 본부장은 “기차여행과 역사문화체험으로 아이들이 배우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어 “앞으로도 코레일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에게 받아온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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