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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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0만명 돌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4.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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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관람객 60만명 보다 20만명 더 올 듯”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개막 10일째인 23일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누적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했다. 국제행사답게 외국인도 1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지금 추세면 목표 관람객 60만 명을 훨씬 넘어 80만 명까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볼 것 많고, 체험할 것 많고, 먹을 것 많다는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이 계속 증가 추세다”며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관을 돌아보며 전시관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해조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국내 최초 해상전시관인 바다신비관에 설치되어 있는 360도 워터스크린으로 해조류의 역사와 다양한 해조류의 모습을 보며 탄성을 자아냈다.

또 같이 온 일행과 함께 김뜨기, 해조류 아이스크림 만들기, 수상자전거, 요트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30만 번째 관람객은 광주에서 온 김병수(37세)씨 가족이 입장했다. 완도군은 30만 번째 관람객에게 완도 특산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5월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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