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할인·선상공연·어린이날 무료 탑승
영산강 황포돛배는 4월 현재 관광객 4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몰이 중이다.
봄 여행주간에는 성인 기준 8000원의 승선료를 6000원으로 할인한다.
주말에는 배위에서 나주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과 발라드, 트로트를 위주로 한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이고 영산강 유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 이하 아동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이날은 어린이를 위한 ‘선상 인형극’이 공연되며,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유람선 ‘왕건호 모형 키트’를 어린이날 특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6일 “황포돛배 유람 상품에 천연염색 체험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영산포를 중심으로 한 강변문화 체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포돛배 이용 문의는 나주 영산포 선착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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