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하수관로 공사중 흙더미 매몰 4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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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하수관로 공사중 흙더미 매몰 40대 숨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5.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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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광주타임즈]장용균 기자=2일 오전 10시16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 식당 앞 하수관로 공사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던 차모(40)씨가 흙더미에 깔려 매몰됐다.

이 사고로 차씨가 동료들과 119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다른 근로자 3명은 흙더미가 무너진 장소에 있지 않아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차씨가 1.5~2m 깊이 구덩이에서 수평을 맞추는 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안전 규정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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