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추진
상태바
구례군,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13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위해 구슬땀

[구례=광주타임즈] 강경호 기자 = 구례군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본격적인 모내기와 밭작물, 과실 수확기가 겹치면서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적기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봄철 농촌 일손돕기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 7일부터 매실수확, 배 솎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19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군청 및 유관기관, 군부대 등 6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농번기 농민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필요한 장비 및 중식 등은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