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일손돕기 창구 운영
독거노인·영세농 우선 지원
[장흥=광주타임즈]서영진 기자=장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선다.
독거노인·영세농 우선 지원
20일부터 6월 말까지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일손돕기 추진을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 인력 지원하고, 군부대, 유관기관 등 각종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우선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장애농가, 영세농 등 농촌 노령화 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이다.
군에 따르면 내실있는 일손돕기 추진을 위해 과실솎기 등 숙련기술이 요구되는 작업은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 등 작업 지도로 이루어 지며, 작업 능률을 위해 적기 적소에 분산시켜 최대한 많은 농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 추진에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일손이 필요하거나 일손을 지원하고자 할 때에는 군청 농업축산과(860-0375) 또는 각 읍면사무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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