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권 함께 읽고 소통 ‘함께형 북 릴레이’
[문화=광주타임즈]조선대 중앙도서관은 독서문화 진작을 위해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해 구성원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함께형 북(Book)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 재학생이나 교수, 직원이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책을 읽고 다른 구성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2017년 릴레이 도서는’청춘 심리 상담‘이 선정됐다.
‘청춘 심리 상담‘은 심리학자인 저자가 정체성, 자존감, 자신감을 잃고 마음을 잡지 못해 힘들어 하는 우리 시대 청년들을 만나며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중앙도서관은 릴레이 스타터 100명을 공모해 31일 선포식을 갖는다.
독서 릴레이 참가 학생에게는 저자 초청 강연, Book 좌담회에 참가 우선권을 부여하고 릴레이 도서 완독 후 인증하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우수 서평에 선정되면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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