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시민참여형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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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시민참여형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6.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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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작가 4인과 ‘빛을 만드는 학교’ 등 진행
[광주=광주타임즈]이지수 기자=미디어아트 작가에게 직접 배우는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8일부터 7월 16일까지 4명의 미디어아트작가들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미디어아트 아카데미’는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에 위치한 미디어아트레지던스 공간에 제6기 입주작가로 활동하는 안유자, 이성웅, 강수정, 문창환 4명이 강사로 나선다.

8일 열린 1회차 교육은 안유자 작가 ‘빛을 만드는 학교 · LED 가든로즈’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관람과 체험학습(시민참여형 아카데미)으로 구성됐다.

2회차 교육은 23일(금) 오후3시에 진행되는 이성웅 작가의 ‘홀로그램 학교’는 초·중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미디어 338’ 미디어아트레지던스 릴레이 2차 전시전으로 계획중인 ‘Cell(세포)(6.18.-7.1.)’전 전시관람과 홀로그램 키트와 3D펜을 이용해 입체적인 세상을 만드는 미디어아트 체험교육이다.

3회차 교육은 7월 1일(토) 오후2시 강수정 작가 ‘애니메이션 학교’가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회차 문창환 작가 <크로마키 학교>(7월 13일 오후 2시/청소년·대학생)도 ‘Cell(세포)(6.18.-7.1.)’전 전시관람과 원통과 거울을 활용해 직접 만드는 수작업 애니메이션과 현미경으로 세상관찰하기 등 미디어아트를 통해 바라보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4회차 교육은 7월 13일(목) 오후2시 문창환 작가 ‘크로마키 학교’가 청소년·대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아트레지던스 릴레이 3차 전시전 ‘여행(7.5.-16.)’전 전시관람과 작가와 크로마키 기법을 이용한 참여형 영상기법. 블루스크린과 영상소스를 사용해 일반인들도 쉽게 영상 제작을 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미디어아트 예술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번 미디어아트아카데미 4회차 교육장소는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전시장 미디어 338에서 진행되는 매회당 5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방법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각 회당 1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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