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선옥 기자=황인숙 광주시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이 광주타임즈 창간 10주년 기념 제5회 성공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5회째를 맞이한 성공자치경영대상은 자치발전과 사회봉사에 이바지한 각 분야 공로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공자치포럼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황인숙 여성청소년가족 정책관은 보건복지부 주관 출산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형아이돌봄 사업을 추진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여성자활지원센터를 개소해 성매매 피해여성의 자립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 어린이, 청소년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청소년 의회구성, 청소년문화카페, 학교밖 청소년작업장, 청소년삶디자인센터 등 전용 공간을 구축했다.

한편, 황인숙 정책관은 광주시 여성발전센터소장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