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수 “농촌회생 성공모델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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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수 “농촌회생 성공모델로 도약”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7.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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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인구 증가, 자연드림파크 상생 ‘한 몫’
투자유치 통한 일자리 창출·관광자원 개발 집중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서기동 전남 구례군수는 최근 “구례자연드림파크와의 상생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농촌회생의 성공모델이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남은 임기 1년 동안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이날 민선 6기 3주년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작은 구례지역이 전국이 인정하는 농촌 회생의 성공모델이 된 배경에는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서 유치한 구례자연드림파크와의 상생 사업이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연드림파크가 성공을 하면서 지역에 일자리가 늘어나고 문화, 복지, 농업 등 전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는 농촌에 있다는 확신을 갖고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일자리 창출, 정주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주력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인구가 늘어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고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자평했다.

이어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 2단지에 469억 원의 민자 유치가 확정돼 내년까지 25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9월 산림생태공원이 조성 완료되면 야생화테마랜드, 자생식물원, 생태숲, 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복합 휴양 단지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아이언맨 대회, 트레일워커 대회 등 스포츠 부문을 비롯해 구례 배를 대만과 베트남에 수출하는 등 농업분야도 성과를 이뤘고 정주여건도 개선돼 지역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구례자연드림파크 2단지 기업 조기 입주와 간전농공단지 부지 확대 등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 지리산역사문화체험단지, 수달생태공원, 섬진강 순환 탐방로 등 지리산과 섬진강을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지속 개발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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