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동·식물 그리기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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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식물 그리기 대회 열린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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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함평 생태공원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
[함평=광주타임즈] 나근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내달 1일부터 8월20일까지 함평군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제4회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함평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한 관람객 중 유치원·초·중·고등학생 단체나 개인이다.

공원 내 체험학습장에서 그림용지를 배부받아 공원에 식재·전시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 후 매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함평군은 출품된 작품을 심사한 뒤 대상에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에 전남도지사상 등 237점의 입선작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참가작과 수상작은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열리는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문화대전 기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자연생태공원(061-320-3530)에 문의하면 된다.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 동·식물 27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전기관 14호로 지정돼 홍보관·체험학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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