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의원,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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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모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8.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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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지원 토론회…“관련산업 안전성 확보·발전 최선”

[정치=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전남 여수갑)은 30일 오후2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 1층에서 더 안전한 해양레저관광을 위한 여수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용주 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문병일 전남대 교수와 김동현 청암대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토론자로 나선 김병도 한국드론 산업진흥협회 감사가 준비한 생동감 넘치는 드론영상을 시작으로 7명의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해 수준 높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식전행사에서는 여성 5인조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주팀의 플롯과 하모니카 공연과 김덕수 사물놀이패 문하생인 조영수씨가 이끄는 뿌리패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용주 의원은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면서 친수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어 국내 해양레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이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처럼 해양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성 확보도 중요해졌지만, 관련 법령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안전과 활성화에 많은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이제 관련된 법률들을 정비하고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여 관련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들이 국회 입안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용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임재주 법제실장, 주철현 여수시장, 정복철 여수지방해앙수산청장, 신기선 여수경찰서장, 송창훈 여수해양경찰서장, 김향란 여수우체국장, 이식 전남대 부총장, 오세경 한국해양소년단, 조병종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협회장, 배상현 여수농협조합장,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 의장, 최석규·김행기·김성식·정한태 시의원 등 참석자 5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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