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식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또 하나의 가족 ‘U-119안심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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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식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또 하나의 가족 ‘U-119안심콜 서비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9.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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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광주타임즈]현대사회는 고령화와, 1인 가구수의 증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혼자사는 사람이나, 고령자, 장애인의 경우, 위급상황시 누군가의 도움을 요청할수 있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소방청에서 운영중에 있는 U-119안심콜 서비스이다.

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리 등록된 핸드폰이나, 전화번호로 119신고시 소방서 상황실에서 바로 위치를 파악한 뒤에 빠르게 출동하는 서비스이다.

이때 신고자의 위치, 병력등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구급대에게 전달되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고, 보호자에게 신고사항이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환자 발생 및 이송병원 정보를 알려주는 맞춤형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콜 서비스를 받기위해서는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http://www.119.go.kr)에 개인정보나, 위치, 병력 등을 사전등록해야 하며,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 등 대리인이 직접 등록 하면 된다.

주변에 독거노인등 홈페이지 등록이 어려운 경우는 가까운 소방서나,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대리인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소중한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이제 ‘또하나의 가족, 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미루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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