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직업개발원 훈련생 전국기능대회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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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직업개발원 훈련생 전국기능대회서 ‘금메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9.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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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부문…국가대표 선발 자격
[광주=광주타임즈]양승만 기자=전남직업능력개발원의 훈련생인 이훈택씨가 장애인들의 기술과 기능 신장을 위해 지난 19~22일까지 사흘동안 부산에서 개최된 ‘2017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전자출판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직업훈련을 받고있는 이씨는 여름방학기간에도 광주IT파견훈련장에서 전국대회의 열정을 불태웠었다.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 육성하고, 국제대회 파견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에 목적을 두고있다.

이번 대회는 시각디자인, 웹마스터, 전자출판, 번역, 도자기, 바리스타, 패션디자인, 보석가공, CAD, 제빵제과, 기기조립 등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86명이 총 39개 직종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입상자들은 직종별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 시험 면제와 직종별 1위 입상자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김덕윤 전남직업능력개발원장은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은 장애인의 잠재적인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현장중심의 훈련과정을 개설ㆍ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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