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광주타임즈]박성민 기자=진도군 농기계수리센터협의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육이 지연되어 작업 여건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 최근 벼 베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벼베기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콤바인 4대를 동원, 진도읍 염장마을 들녘 일원 3.6ha에 대해 실시했다. 올해 여름에 진도군 농기계수리센터협의회는 조도면 상조도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맹성리 마을회관과 동구마을에서 128대의 농기계를 점검 수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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