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와 국악관현악 협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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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와 국악관현악 협연 눈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1.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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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16일 정기연주회

[문화=광주타임즈]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16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알리, 국악관현악을 만나다’ 무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기존의 국악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박광신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공연은 민요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을 원곡으로 편곡된 ‘남도아리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며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지윤 명창이 춘향가를 국악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사랑·이별’을 들려준다.

또 국가의 경사스러운 행사 때 연주되는 서곡인 ‘축연무’를 서영무용단이 선보인다.

이밖에도 피리연주곡으로 편곡된 올드 팝송 ‘Summer Time’, 타악기와 태평소가 신명나게 어울리는 ‘판놀음’, 몽골인의 문화, 생활방식, 정신 등을 표현한 ‘아름다운 몽골’ 등이 국악관현악으로 연주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가수 알리와 국악관현악이 만나 ‘내가 나에게’ ‘지우개’ ‘댄싱퀸’ 등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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