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꿈꾸는 공부방” 아이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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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꿈꾸는 공부방” 아이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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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부방사업 추진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 신북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추진. 저소득 아동에게 공부방 환경조성은 물론이고, 책상조차 없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아이들이 미래다! 꿈꾸는 공부방’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저소득 아동 청소년 전수조사를 통해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해당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하였다.

선정된 아동은 한부모 가정으로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아동과 여동생의 생활공간을 분리하고 집 청소부터 시작해 도배, 책상, 의자, 책꽂이, 침대까지 물품을 지원하여 꿈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공부방을 선물했다.

장창은 신북면장과 민간공동위원장(강임구)은“지역민의 아낌없는 후원과 더불어 지역민들이 환원해 준 사업비로 이번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 아동이 행복한 세상,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맞춤형통합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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