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정의롭고 당당한 장흥 만들겠다”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을 한 신 전중소기업과장은 “ ‘문림의림’의 고장 장흥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12척의 배는 우리 장흥 회령포의 배였고, 동학혁명 당시 수많은 장흥의 백성들이 석대들에서 일제에 항거하며 순국했다”면서 “이러한 정의로운 역사를 가진 장흥이 지난해 인권위원회가 발표한 부패지수도가 전국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우려했다.
이어 신 전중소기업과장은 “ 우리는 지난 10년간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폐단을 목격한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청산’을 바라보면서 ‘사람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는 생각을 했다”며 “정의롭고 당당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 했다”고 입당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재춘 전 중소기업과장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전남도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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