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난 29일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종합병원 외 4개소 대형 주요 시설물과 사업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은 물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서 영광군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자는 재해예방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즉시 시정 조치를 통해 화재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정기적으로 소방, 전기, 가스 점검을 실시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내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특정관리 대상시설,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6개 분야 1153개소를 점검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든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예찰과 사전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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