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 출신 친환경농업 선도인 강용 대표 초청 강의
친환경농업 실천 동기부여 및 의욕 고취
친환경농업 실천 동기부여 및 의욕 고취
지난달 말에는 친환경농업 선도인을 초청해 지역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 대중화를 앞장서는 대덕읍 출신 친환경농업 선구자 영농조합법인 학사농장의 강용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강용 대표는 70㎡의 땅에서 30만원을 자본으로 친환경농업을 시작해 유기농업을 22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친환경 농산물 대중화에 앞장서며 친환경 외식시대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강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건강하고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이 자급자족되는 농업 독립을 이루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우리 고장 출신 유명 강사 초청 강의를 받게 되어 뜻 깊었으며 유기농업 확산으로 소비자들에게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재천 대덕읍장은 “농민들이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동기 부여가 되는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2018년 친환경인증 목표 632ha(2017년 478ha)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