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통발 작업장 된 경로당... 소득창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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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통발 작업장 된 경로당... 소득창출 ‘톡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3.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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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경로당서 꽃게, 낙지 잡이 통발 만들어 소득창출
초기 월 25~30만원 소득, 숙련되면 월 60만원 소득 가능

[장흥=광주타임즈]서영진 기자=장흥군 부산면(면장 문병길)은 농한기를 이용해 용반마을 경로당에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통발사업 공동작업장’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통발사업 공동작업장은 장흥군에서는 처음으로 시범 실시되는 소득사업으로, 지역업체인 ㈜금광물산과 연계해 꽃게, 낙지 잡이 통발을 만들고 있다.

통발은 원통형 철 프레임에 그물망을 씌우고 옆면에 2~3개의 입구를 만든 후 미끼를 넣어 물고기를 잡는 어구이다.

지난달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소개로 시작했으며 초기 마을주민 40여명이 업체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하루 13~15개씩 통발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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