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부산물자원화센터 위원회 개최
이번 위원회(위원장 심남식 부군수)는 2019년도 퇴비 공급가격 결정, 퇴비 원료 배합 비율 변경, 축분 원료 반입 기준 결정 등 고품질 퇴비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2019년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 퇴비 공급가격을 2012년∼2018년까지 최초 가격인 3,200원(2016년부터 3,180원)선으로 동결했다. 이는 타 시?군 퇴비가격 대비 평균 400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전국 최저가 수준이다.
군은 운영비 증가 등 여러 가지 인상 요인이 있으나 타 시?군에 비해 곡성 퇴비 공급가격 인상 억제 효과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과 군에서 운영하는 부산물자원화센터의 공익성을 고려하여 퇴비 공급가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퇴비 생산 원료 배합비율 조정과 축분 원료의 반입 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여 앞으로도 군민에게 품질 좋은 퇴비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심남식 위원장은 “더욱 품질 좋은 퇴비를 생산하고자 퇴비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등 군민에게 고품질 퇴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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