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신청 접수, 최대 1,750만 원까지 차등 지원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은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의 실질적인 저감을 위하여 신규 승용차 구입 시 전기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유도하고,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을 제고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에 전기자동차 5대를 보급하며, 자동차의 성능 등을 고려하여 최대 1,7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군에 주소를 둔 운전면허소지자로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곡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곡성군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오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보급대수 5대를 초과 접수할 경우 공개 추점을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희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대신 환경 친화적인 전기자동차 구매를 유도하여 대기 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다”며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환경과 환경정책팀(☏ 061-360-82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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