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2구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017년 6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군은 여기에서 총사업비 10억 6900만 원을 투입하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주택정비, 생활·위생·안전인프라, 마을환경 개선과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지난 17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설계를 통한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착수하여 201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확정된 사업인 만큼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과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