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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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29일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5.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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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 300명 선착순 모집… 광주·전남 초등학생 대상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국립나주박물관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을 위해 ‘제6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오는 29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박물관 1·2 전시실과 중앙홀에서 진행되며, 전남과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만 8세~13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당일 제시된 주제에 맞춰 전시품과 연계한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박물관 측은 이 대회는 문화재에 대한 단순 묘사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진 만화형태로도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2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받았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어린이 단체 참가자 250명과 개인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단체 참가자는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061-333-9872) 또는 e-mail(ej027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은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신청해야 된다.

시상은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명,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 1명, 솜씨상 7명(전남도지사상 등), 꿈나무상 10명(국립나주박물관장상), 보람상 40명(국립나주박물관후원회 이사장상)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본인 그림으로 꾸며진 작품집이 증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29일 오후 4시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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