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내 VR체험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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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내 VR체험존 개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5.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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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험적 요소를 가미한 지역특화 콘텐츠 자체 개발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은 게임·체험적 요소를 가미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관련 업체와 공동 개발한 ‘섬진강기차마을 VR체험존’을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본 개발은 2017년부터 기획·추진하여 올해 1월에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콘텐츠는 섬진강기차마을과 도깨비마을 등 실제 곡성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제작되었고, 이 같은 스토리텔링적 요소에 2명의 VR시뮬레이터가 레일바이크 페달을 굴리며 가상현실에서 경주하도록 구성되어 게임·체험적 요소가 가미된 지역특화 콘텐츠이다.

2018년 4월 중 VR체험존의 인테리어를 마무리하여 이번 ‘제96회 어린이날’부터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할 계획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추후 3~5대의 VR체험기기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우리군이 차세대 유망산업인 VR콘텐츠 경쟁력을 선점하고 지역 관광산업과 결합하여 섬진강기차마을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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