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철 담양군수 후보“물 고이면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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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철 담양군수 후보“물 고이면 썩는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6.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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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을 새롭게 밝히자’촛불행사… 판세 뒤집기 총력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전정철 담양군수 후보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군민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담양을 새롭게 밝히자’는 촛불 연설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촛불 연설회 행사는 하나의 촛불이 자기 얼굴을 못 비치지만 여러 명이 한테 모여 촛불을 밝히면 담양을 밝힐 수가 있기 때문에 이번 촛불 연설회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물이 고이면 썩는다, 새물은 새포대에 담아야한다, 장기집권이 웬말이냐 이번에는 반드시 바꿔서 일등 담양으로 발전시키자’라는 구호와 함께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전정철 담양군수 후보가 직접 나와 함께 촛불 연설회 행사를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지역주민 김 모씨는“물이 고이면 썩기 때문에 이번에 반드시 바꿔서 담양을 더욱더 발전시키고 메타프로방스 대법원 무효판결, 모 후보 위증죄, 모 후보 최측근 비리사건 등으로 담양이 엄청나게 더러워 졌는데 새로운 인물이 담양군수로 탄생해 그동안 의혹들을 말끔히 정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 모씨에 따르면“군수후보로 나온 모 후보는 도의원 3번 군수 3번을 했으면 이제 그만하고 후배들에게 물려 주는게 인간의 도리인데 자기가 아니면 안되고 자기가 마무리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담양사람들을 무시한 처사이며 자기위에는 사람이 없다는 식의 발언은 삼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수 전정철 후보는“그동안 담양에서 23년이란 정치를 하면서 제왕적으로 군림하고 생태도시를 빌미로 각종 규제와 조례로 군민의 삶을 억압하면서 그동안 군수 측근 몇몇 사람만 호의호식하고 군림하며 살아왔는데 이젠 깨끗하게 물려 주고 건강이나 잘 챙겼으면 좋겠다”며“이번엔 반드시 담양군수를 바꿔서 모든 군민이 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정철 후보에게 담양군민들의 힘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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