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처리시설 주변 인근 마을주민 악취불편 개선 기대
악취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위하여 2020년까지 총사업비 27억원 중, 2018년에 1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하여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국비예산 추가 확보로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정도 앞당겨 사업을 조기 완료 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존 탈취기의 노후화에 따른 효율성 저하로 악취를 완전 차단하지 못하여 시설이 위치한 인근 마을(화순읍 삼천리, 감도리)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 왔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화순군에서는 2016년 악취기술진단, 2017년 시설물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여 2018년 신규사업(총사업비 27억원)으로 반영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악취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개선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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