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들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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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들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2.12.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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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윤평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3년판에 동시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는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등재됐다.
윤 교수는 국어학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는데 그 동안 10여 권의 저서와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의 저서 '현대국어 접속어미'는 대한민국 학술원의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한편 '국어의미론'은 문화관광부 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국어의미론'은 전국 대부분의 대학에서 교과서로 사용하는 역저로 평가받고 있다.

윤 교수는 전남대 인문대학장과 국어국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어의미학회 회장과 국어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어국문학과 손희하 교수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013년판 '세계의 선두적인 교육자'(Leading Educators of the World)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BC는 "손 교수가 2012년 '100대 교육자'(Top 100 Educators 2012)에 선정된 데 이어 또다시 우수교육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한국지명유래집: 전라·제주편'(2010), '남도 전통 주거론'(2004), '전남 향토 문화 백과 사전'(2001) 등을 집필했다.

또 새김 어휘·방언·지명·한국어교육·남북한언어·드라마 언어연구 등에 관한 논문 및 보고서를 국내외 학술회의와 논문집에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한국지명학회 회장, 국토해양부 국가지명위원회 위원, 전남도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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