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식 8월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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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식 8월 11일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1.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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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 확정…폐막식 주제 ‘아름다운 순환’으로 변경

[전남=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오는 7월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폐막식 주제가 ‘물의 환희’에서 ‘아름다운 순환’으로 변경됐다.

또 세계수영대회에 이어 개최되는 마스터스대회의 개막식은 오는 8월 11일 광주 남부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28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세계수영대회는 7월12일부터 28일 개최되며 폐막식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아름다운 순환’을 주제로 열린다.

당초 폐막식의 주제가 ‘물의 환희’였으나 한국의 자연과 4계절의 시간적 순환을 담은 ‘아름다운 순환’으로 변경됐다.

개·폐막식의 대략적인 개요와 주제 변경 이유에 대해서는 2월 말 공개할 예정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조직위는 또 마스터스대회 개막식을 오는 8월11일 주 경기장인 광주 남부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마스터스 대회는 세계수영대회 폐막 다음날인 7월 29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8월 5일로 1주일 연기했다.

이에 따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200여개국 1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종목은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다.

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은 7월12일 광주여대에서 ‘빛의 분수’라는 주제로, 폐막식은 7월28일 ACC(예술극장)에서 ‘아름다운 순환’을 주제로 각각 열린다.
마스터즈대회개막식은 8월11일 남부대(우정의 동산)에서 ‘Playing Water’를 주제로, 폐막식은 8월 18일 5·18민주광장에서 ‘다함께 하나 되어’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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