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고민·꿈 있는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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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고민·꿈 있는 콘서트 열린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4.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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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문예회관, 오늘 청소년해방콘서트‘구름 위의 캐슬’

[광주=광주타임즈]강대호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4일 오후 7시 30분 광산문예회관에서 청소년해방콘서트‘구름 위의 캐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올해 첫 광산하우스콘서트. 청소년의 고민·꿈에 전문상담가의 조언이 더해지고, 다양한 공연·연주가 어우러지는 장이다.

총 2부로 구성된 콘서트의 1부는 차은선 광주청소년상담센터장의 청소년진로 상담, 청소년 뮤지컬·댄스스포츠 공연, 진행자인 유형민 소프라노의 노래로 구성돼있다.

2부에서는‘널 사랑하겠어’,‘ 혜화동’등 가요로 유명한 그룹 동물원의 전 멤버 김창기 정신의학과 박사의 음악상담실이 진행된다. 여기서는 관객 고민상담에 김기용 첼리스트와 김재섭 바리톤의‘보헤미안 랩소디’‘별’공연이 곁들여진다.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광산구는 관람료를 1000원으로 책정했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티켓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중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문화예술과(062-960-8833)에서 한다.

이번 공연 이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광산문예회관에서는 아카펠라, 드로잉서커스, 인문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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