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자연과사람들 정연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 최형식 담양군수와 기관단체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동화 창고는 생산 제품의 입·출고 관리 등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자연과사람들의 자동화 창고는 39,025㎡ 부지에 건물 연면적 21,732㎡ 규모이며 약 130여 명의 인력이 한 해 44만 톤의 음료를 생산하고 있다.
정연호 대표는 “이번 자동화 창고 증축을 통해 생산제품의 입출고 관리 자동화 시스템으로 내수시장 유통망 확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라며 “또한 앞으로도 ‘자연과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전 먹거리를 지속 개발 및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산강 발원지에서 생산 되는 자연과사람들의 식품은 앞으로 태평양에 큰 물결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자연과사람들의 매출목표가 1,000억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이를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사람들은 2001년 설립해 국내 유수의 식음료 25개사의 ODM 수탁은 물론 자체 브랜드 개발과 식품안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2011년 5월 유기가공인증 및 미국 FDA의 공장심사를 거친데 이어 ISO 22000 인증까지 획득해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기반이 된 식음료 전문회사로 거듭났다.
지난 2013년부터는 ‘자연과사람들이 만든 건강한’이란 브랜드를 론칭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여 미국, 중국, 나이지리아, 리비아, 베트남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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