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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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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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광주타임즈]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국중균=우리나라 경제는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국내 산업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주력 산업의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올해 경제 성장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국민 모두가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은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고 경제적 찬탈마저 일삼으면서 마치 독불장군처럼 행세하면서 이웃나라인 우리나라를 경제적 타격을 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사람이 살다가 보면 본의 아니게 나로 인해 상처를 받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늘 조심을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세상살이다. 필자는 내가 어떤 환경에 처해있던지 남에게 상처를 주기보다는, 그저 내가 맡은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필자 역시 최고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어떤 일을 하던지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세상 사람들이 나에게 손가락질을 했다고 하면, 그것은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세상 사람들은 먼저 알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 있어서 문제는 남이 아닌 바로 나에게 있는 것이다.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평생을 살아도 최선을 다할 수 없다. 자신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은, 왜 자신을 받아들여지를 않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최선을 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인간은 사회적 동물 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사람들은 사회라는 울타리 속에서 함께 어울리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사회 속에서 적응하며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수단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한번 자신이 맡게 된 일 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속담처럼 모두 남이 하는 일은 쉬워 보이고 자기가 하는 일은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자기의 본분을 지키면서 열심히 하라는 뜻이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각자 위치에서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경제가 분명히 더 좋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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