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자연드림파크 지역 ‘랜드마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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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자연드림파크 지역 ‘랜드마크’ 역할 ‘톡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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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친환경유기식품크러스터…신규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구례=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구례자연드림파크(이하 자연드림 파크) 2단지가 본격 가동과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연드림파크는 소비자들이 안심하 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을 생산·개발 하는 국내 최초 친환경유기식품클러 스터이다.

특히나 2단지는 1단지 입주기업의 생산시설 확정 수요해소를 위해 올해 6월 조성 완료 됐으며 물류센터, 토마 토 가공공장, 애견 사료공장 등 420 여억 원이 투자될 계획으로 완료 시 2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가능하다.

2단지는 총 2만 9133.8㎡ 면적의 산업시설 용지로 총 5개 기업에게 분양 된다. 현재 쿱베이커리(주)가 투자 완료된 상태며 (주)쿱양곡과 (주)쿱서비스, 아이쿱청과, 쿱축산 등이 투자 계획 중으로 2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현재 자연드림파크 1단지는 500여 명이 근무 중이며 근로자 평균 연령이 38세로 나타나 청년실업 해소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급여 또한 최저임금 보다 높은 시급 9300원으로 연간 근로소득만 130여억 원에 달해 지역 소비 증가에도 일조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구입과 산부인과 운영비 지원,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 등 사회 환원사업도 앞장서고 있다.

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협의회 오성수 대표는 “2단지 투자를 조기에 완료해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 내년에 최저 시급 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며 “지속적 추자확대로 정부의 국정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례자연드림파크가 앞장 서나가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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