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 꽃피는 광산 프로젝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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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꽃피는 광산 프로젝트’ 호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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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보고회…60억 투입 ‘매력 넘치는 도시’ 프로젝트

[광주=광주타임즈] 강대호 기자=광주 광산구가 최근 구청에서 주민, 프로젝트 추진위원, 조경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계절 꽃피는 광산 프로젝트’ 1년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4계절 꽃피는 광산 프로젝트는 민선 7기 광산구의 구정 목표 ‘내 삶이 행복한 매력·활력·품격 광산’을 구체화하는 핵심사업이다.

▲꽃길 꽃단지 조성 ▲아름다운 꽃거리 및 꽃 조형물 설치 ▲선수촌 주변등 환경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눠 매력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광산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1 년 동안 국·시비 등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5개 분야 40개 사업을 진행했고, 첨단 강변둔치에 꽃길을 조성하는 등도심 약 72.9km 구간, 4만4823㎡ 공간을 매력 넘치는 곳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세계수영대회 경기장 주변 둘레길 조성, 선수촌 주변 완충녹 지 경관개선, 광주 관문과 주요 도로변 가로 경관 개선 등으로 대회 성공을 뒷받침했다고 보고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광산구는 성과보고에 이어 4계절 꽃피는 광산 프로젝트를 ‘광산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상무대로·임방울대로 같은 큰 길과 광주세계수영대회 인프라 중심으로 펼쳐왔던 사업을 앞으로 골목과 시민 생활공간 중심으로 확장하 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도시공원 내 화단 조성, 골목정원 조성 등 5개 부문 사업계획을 밝히고, 보고회 참석자들에게 자문도 구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난 1년 프로젝트가 큰 길 위주, 수영선수권대회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골목과 시민 생활공간으로 다가가 매력 있는 도심 공간을 창출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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