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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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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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버스터미널~국·시립묘지 518번 28회 증차
지원15·용전86번, 영락공원까지 종점 연장운행
[광주=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2 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 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성묘객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증차·지하철 연장 운행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연휴 4일 동안 귀성·성묘 객이 몰리는 상무지구~광주종합버스 터미널~국립 5·18민주묘지 방면 ‘518 번’ 시내버스를 하루 60회에서 88회로 28회 증차해 운행한다.

또한 효령노인복지타운~월남동을 운행하는 ‘지원15번’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변경해 영락공원을 경유하고,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대중교통을 확대 운영해 성묘객의 이동편의를 높인다.

성묘객이 몰리는 국·시립묘지와 주변도로에서는 시·구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이 교통정리 및 주차지도 활동을 전개한다.

종합고속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말바우 시장 등 교통혼잡 지역에도 공무 원·경찰·모범운전자 등 350여명이 교통정리 및 불법주정차 계도활동을 펼친다.

지하철은 연휴 전날인 9월11일 영업 종료 후 소태방향과 평동방향에서 각 1회씩(총2회) 밤 12시45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는 고속도로와 시내 일원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상황을 수시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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