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년 종합지원체계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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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년 종합지원체계 구축 ‘박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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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청년문화센터 개관 …4대 분야 16개 사업 정책 추진
[광주=광주타임즈] 정영국 기자=광주시 북구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이 관내 한 카페에서 지역의 청년단체 관계자와 청년활동가 등을 만나 북구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문 구청장은 이날 자리에서 북구 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과 4대 분야 16 개 사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북구는 오는 2020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중흥동에 위치한 지상 3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 를 실시한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네트워크 회의 ▲청년정책 정보 안내 ▲청년활동 청년상담소 운영 ▲창업아카데미 ▲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등 취・창업 및 각종 청년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구는 새로운 일에 도전할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들과 청년강 사를 매칭해 교육강좌를 개설하고 강사비를 지원하는 ‘청년 서로서로 학교’ 와 근로・사업소득이 적은 청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 희망키움 통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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