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적극 참여…밥맛 뛰어난 ‘조명’ 해외로도 수출
장성군 관계자는 “올해 2월부터 교육 및 종합컨설팅을 시작해 지금 까지 5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며 “현 장교육과 컨설팅에 농가들이 적극적 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달 23일 진원면 일원에서 수출용 쌀인 조생종 벼를 첫 수확한 바 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명’으로, 장성군에서 수출명품 햅쌀단지를 육 성하기 위해 도입한 조생종 신품종 이다.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장성군은 장성군농협통합RPC, NH농협무역과 계약재배를 통해 200ha 면적에 조명 1호 품종을 단지 화해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물론 러시아, 미국 등 해외로도 수출 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벼농사에 필요한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육묘상자처 리제, 공동방제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절감시키고 있다.
작년에는 단보 당 524kg의 수량으로 도내 쌀 수확량 1위를 기록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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